1980년대 말, 은사의 해독 약을 찾기 위해 잉툰으로 향한 소년 장바오칭. 사냥꾼을 꿈꾸는 강인한 남매 차이과와 얼비쯔를 만나 친구가 되어 모험을 떠난 어느 날, 그들은 커다란 싱크홀인 천갱에 빠지고 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