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날 파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떨까. ‘인조이’ 앱의 배달 기사 아벨, 정직원이 되길 바라는 뉴스 채널 인턴 야스, 야심찬 젊은 변호사 이고르.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어떻게든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애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