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겨선수로서, 피겨의 요정이라 불리고 있는 린코(후카다 쿄코)가 고등학생때 친구의 싸움을 말리다 실수로 친구에게 칼을 찔러 친구를 죽여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택시운전사 사토루(토쿠시게 사토시)의 택시에 우연히 타게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사랑이야기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