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약 카르텔 때문에 생이별한 남매. 25년 후, 오빠는 경찰로 일하고, 여동생은 돈세탁 사건으로 수감된다. 여동생한테서 정보를 캐내고자 요원을 보낸 오빠. 서로 남매임을 모르는 둘은 마약, 범죄, 배신이 뒤섞인 전쟁에서 맞닥뜨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