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에서 고군분투하던 작가 구이멍과 인공지능 대본 창작 어플 개발자 옌쥔구는 우연히 어플이 만든 대본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, 이세계에서 운명을 바꾸고 서로를 구원하는 숙명적이고 신비로운 여정이 펼쳐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