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0년대 초, 대학 IT 연구소 소속 샤오촹과 페이칭화는 몰래 중국어 확장 카드를 만들어 팔다가 해고 위기에 처한다. 시련 속에서 성공을 꿈꾸며 컴퓨터 영업 업계에 발을 들인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