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끈한 사이의 가비 자매들은 항상 서로를 지켜 왔다. 하지만 자매들 모두 죽기를 바랐던 못된 형부(제부)가 진짜 죽어 버리자 자매들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고 자매간의 사이는 전에 없던 시험에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