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‘마신’이 깨어날 때, 운명의 신은 여섯 용사를 선택해 세계를 구할 힘을 내린다. 지상 최강을 자처하는 소년 아들렛은 이들 여섯 명, ‘육화(六花)의 용사’로 뽑혀 마신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.